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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2

[오사카/교토][2024.02.17] 교토 맛집 추천 '호르몬 치바', 호르몬 코스요리, 재방문 의사 100% 이네 후나야에서 교토로 와서 배가 굉장히 고픈 상태였다. 규카츠, 오코노미야끼 등이 물망에 올랐지만 인스타에서 호르몬 치바 글 보고는 바로 여기로 정했다. 교토 찐맛집 호르몬 치바 / 위치, 가격, 웨이팅 가모가와 강변에 위치해 있다. 우리 숙소에서는 걸어갈 수 있는 거리였다. 영업시간은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한다. 우리는 8시 넘어서 방문했다. 다행히 우리는 웨이팅에 이름 적을 수 있었다. 코스요리로 직접 구워주는 호르몬 구이여서 행여나 라스트 오더가 일찍 마감되는 건 아닌가 했는데 괜찮았다. 가게 바로 옆에는 '다카세 강'이라는 강이 흘러서 볼만했다. 여름엔 벌레가 창궐하겠군. 근데 강이라기 보단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천 같은 느낌이었다. 이 강을 중심으로 먹자골목 같은 게 조성돼 있었다. .. 2024. 3. 15.
[오사카/교토][2024.02.17]'이네 후나야'에서 대중교통, 기차로 교토 가기 이네 후나야 여행이 끝나고 교토로 이네 후나야에서 버스 타고 '아마노하시다테역'까지 가서 기차를 타고 교토로 돌아왔다. 갈 땐 렌터카였는데, 선발대 애들이 기차 너무 타서 지루해할까봐 자리를 바꿔줬다. 선발대는 간사이와이드패스를 구매했다. 그래서 그거로 기차를 예매할 수 있었다. 기차에서 먹을 하이볼이나 간식거리를 좀 사려고 했는데 아마노하시다테역 근처에는 편의점이 없다. 역 앞은 한가했다. 그래도 명색이 역인데! 어떻게 편의점이 없을 수가 있냐고~~ 갈 때 교토역까지 바로 가는 기차도 있는데, 우리가 가려는 시간대에 맞는 기차는 한 번 환승을 해야 했다. serendipity; 여행이 재밌는 이유, 그 찰나를 담다 거리가 이뻐서 영상으로 남기고 있었는데 예상치 못한 장면을 담게 됐다. 기차는 앞으로 좀.. 2024.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