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령포구1 [제주도][2024.07.16] 월령포구가 그렇게 재밌더라?(+접짝뼈국 존맛) 이번 여행 최대의 고민물놀이를 어디서 할 것인가...물 무서워하는 친구들은 해변에서 놀고 싶어 하고물 좋아하는 애들은 수심 깊은 포구에서 놀고 싶어 하고.. 해수욕장 vs 판포포구오늘 점심 먹으러 가기 전까지도 계속 고민했다. 그러다 발견한 월령포구! 지도상에서 쉴만한 물가펜션 쪽 가면 앞에 이름 없는 해변이 있다.해수욕장이 아닌지라 안전요원도 없고, 경계선도 없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주 좋은 선택지였다.쵝오. 이번 여행+ 여태 물놀이 중에서 제일 재밌었다. 오전엔 원래 981 파크가 일정이었는데,다들 전날 밤에 슬슬 취소함.. ㅋㅋㅋㅋㅋㅋ그래서 5명만 다녀오고, 나머지는 11시까지 쉬었다. 그리고 일억조 방문! 여행객보다는 현지인이 많은 느낌(?)실은 제대로 안 둘러봤다.우연히 옆 테이블에.. 2024.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