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 사원1 [영국]#54_아이작 뉴턴과 과학혁명 두번째 이야기 아이작 뉴턴, 그 이후의 삶 과거 인류의 사상은 미신과 공포감에 지배당하고 있었다. 물은 왜 아래로 떨어질까? 태양은 왜 떠오르고 지는 걸까? 등 지금 생각하면 너무도 간단한 문제이지만, 당시 사람들에게는 '신의 신비한 힘'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설명할 방도가 없었다. 뉴턴이 등장하면서부터 인류는 무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는 위대한 저작을 통해 과학 시대의 도래를 널리 알렸다. 신의 발아래 꿇어 있던 인류는 비로소 제 눈으로 세상을 보기 시작했다. 오늘날까지도 많은 서양인은 인류에 끼친 영향력에 비추어 이슬람교를 창시한 마호메트 다음으로 뉴턴을 꼽기도 한다. 뉴턴이 본 세상은 정확한 법칙과 원리에 의해 지배되는 곳이었다. 그리고 만유인력이 바로 그 중심에 있었다. 인력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행성은 예.. 2024. 8.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