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4 [오사카/교토][2024.02.17] 여행 둘째날 아침, 니시키노하마역, 호텔 가나데 간쿠 카이즈카 부대시설 둘째 날 아침이 밝았다. 8시 간사이공항 렌터카 오픈 시간에 맞춰서 차를 픽업해서 이네 후나야를 가는 게 우리의 일정 멀리까지 볼 수 있어 좋구만. 다들 아직 자고 있어서, 혼자 먼저 일어나 호텔 부대시설 투어를 해봤다. 호텔 가나데 간쿠 카이즈카 부대시설 3층에 목욕탕이랑 헬스장이 있어서 3층에 가봤다. 온천이 아니라 그냥 목욕탕이다. 헬스장이 있는데, 나도 이용 가능한 건지... 돈을 내고 이용가는 한 건지... 알 순 없었다. 문도 잠겨 있고 안에는 아무도 없어서 밖에서 사진만 찍었다. 이용객이 아무도 없었다. 동네 목욕탕 같은 재질이었다. 오른쪽에는 씻을 곳이 있고,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등이 구비되어 있었다. 사우나 시설도 있는데, 이건 시간이 정해져 있다. 내가 방문했을 땐 운영시간이 아.. 2024. 3. 13. [오사카/교토][2024.02.16] 니시키노하마 숙박, 호텔 가나데 간쿠 카이즈카 룸컨디션 가격 후기 니시키노하마역으로 밤 11시 55분에 간사이 공항에서 막차 타고 나왔다. 12시 5분 이즈미사노역에서 한 번 갈아타야 갈 수 있는 니시키노하마역. 환승 시간이 오래 걸려서 환승 못하면 어떡할까 걱정했는데 금정역처럼 1초 환승이 가능했다. 거리자체는 짧았으나 환승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니시키노하마에 도착하니 12시 11분 정도 됐다. 20분도 안 걸리는데 환승해야 하고, 둘 다 막차여서 긴장 좀 했는데 다행이었다. 행여나 피치항공이 지연돼서 오사카 시내로 못 넘어갈까 봐 이쪽으로 숙소를 예약한 건데 여기 오는 데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다. 그래도 숙소는 다행히 역 바로 앞이었다. 걸어서 5분도 안 되는 거리였다. 역이 되게 시골역스러워서 나가는 것도 엄청 허술했다. 공항에서 니시키노하마역까지 편도.. 2024. 3. 13. [오사카/교토][2024.02.16] 피치항공 밤비행기 타고 오사카로, 좌석지정, 수하물 한 달 전인 2월에 오사카로 여행을 다녀왔다. 바로 올리는 게 목적이었으나 역시 귀차니즘을 이길 수는 없었다. 부지런히 올려보도록 하자 너무 성의가 들어가면 글 하나 쓰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고 그러면 또 귀찮아져서 미뤄지기 때문에 적당히 성의를 보이는 걸 목표로 이번 여행 블로그를 써내려본다. 공항 가는 길 /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50% 할인 우리가 타는 피치항공 비행기는 21시 비행기였다. 다행히 지연되진 않아서 22시 45분 도착 예정시간 즈음에 도착했다. 역시 인천대교는 석양이 이쁘구먼. 19시까지 도착하는 게 목표였어서 오는 길이 금요일 퇴근 시간이랑 겹쳐서 시흥에선 길이 좀 막혔다. 공항 주차장에 주차하니 이미 어둑어둑해졌다. 장기주차장은 하루 요금이 기본 9,000원인데 하이브리드 차량은 50.. 2024. 3. 12. [오사카/교토]2월 피치항공 오사카 밤비행기, 렌터카, 호텔, 수하물, 이네 후나야 가는법 및 eDreams 예약 후기 오사카행 피치항공 예약 가격 2월 오사카 여행을 목전에 두고 있다. 12월에 예약했는데 그때도 적지 않은 금액이었다. 여행지마다 내 나름의 비행기 가격이 있는데, 오사카는 20~25 정도였다. 하지만 이번에 내가 결제한 금액은 무려 40만 원이었다. 2월은 모든 여행지가 성수기여서 동남아도 55만 원이 기본으로 넘었다. 근데, 저 가격으로 예매한 항공사가 피치항공이었다. 열몇 명이 함께 가는 여행이어서 비행기 표를 서둘러 사야 할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서둘러 구매한 편이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아시아나항공을 더 좋은 시간대로 2~3만 원만 더 비싸게 구매했다. 피치항공 시간대 / 공항 터미널 / 숙소 이번에 예약한 비행기 시간은 출발 편 비행기는 21시 출발, 22시 45분 도착이다. 귀국편 비행기는 1.. 2024. 2. 13. 이전 1 다음